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래퍼 레디

음악적 완성을 위해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Street TV Music의 두 번째 주인공은 래퍼 레디

“<쇼미더머니>에 나가겠다고 마음을 먹은 그 순간이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음악이 좋았고 그래서 그냥 무작정 시작했다. 하지만 이런 그의 음악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모두가 알아주는 것은 아니었다. 이 때문에 우울증을 겪었던 래퍼 레디는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이를 이겨내고자 노력했다. 그렇게 마음을 다잡아가던 중 <쇼미더머니>에 나가야겠다는 생각 또한 하게 됐다고. 그래서 방송에 출연했던 때가 아닌 모든 걸 극복한 뒤에 새로운 변화를 다짐한 그 순간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고 그는 말한다.

 

그 뒤 삶이 많이 바뀌었다는 그는 새로운 경험을 하다 보니 가사도 술술 쓰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번 새 앨범에서의 그의 음악적 변화도 눈에 띈다. 지난 4 20일에 발매한 그의 앨범 <Universe>를 통해 그는 자신을 진솔하게 담아낸 가사들로 한층 짙어진 그만의 음악적 색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하다는 래퍼 레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음악을 들었으면 좋겠고 그래서 더 발전하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 한다.

그러나 그것이 단지 그의 음악적 성과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는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 것이 가장 행복하기에 래퍼 레디가 아닌 사람 김홍우(레디 본명)의 삶을 위해서도 그렇게 살고 싶은 것이라고. 음악에 대한 생각도 행복한 삶에 대한 목표도 뚜렷해진 래퍼 레디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항상 듣기 편한 음악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이번 앨범도 그렇게, 편하게 들어주었으면 좋겠다.”

 

■ 간략하게 새 앨범을 소개한다면?

유니버스(Universe)라는 제목의 앨범이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음악을 처음 시작할 때에 마음가짐과 지금까지의 상황들을 담고 있다. 사람들이 앨범을 듣고 내가 어떻게 지내왔는지 느낄 수 있게끔. 잘 전달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생각으로 만든 앨범이다.

■ 이번 앨범의 매력 포인트는?
일단 앨범을 1번 트랙부터 8번 트랙까지 쭈~욱 들었으면 좋겠다. 마치 책을 읽고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나길 원했었다. 그리고 가장 하고 싶은 얘기를 많이 쓴 앨범이라서 가사에도 집중 해 줬으면 좋겠지만 무엇보다 편하게 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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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발매된 앨범들에서는 협업을 주로 했었다.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너무 많다. 그렇지만 그중에서도 우선 개코 형이랑 작업해 보는 게 첫 번째 목표이다. 초등학교 때 처음 힙합을 들을 때부터 개코 형을 정말 좋아했다. 만약 개코 형이랑 작업하게 된다면, 뭔가 다 이룬 듯한 느낌이 들 것 같다.

■ 래퍼로서 목표를 잡는다면?
일단, 나는 먼 미래에 대해서는 계획을 잡는 사람은 아니다. 당장 지금에 더 집중한다. 그래도 올해 목표를 말하자면 최대한 많은 결과물을 세상에 공개하려고 한다. <Universe>에 이어서 여름쯤에도 앨범을 내고 싶고, 추워질 때쯤에도 또 내고 싶다. 그리고 이런 결과물들을 만들면서 스스로도 많이 배우고 고치고 더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오는 5월에 20일에 단독 콘서트를 앞 둔 래퍼 레디의 진솔한 이야기는 Street TV Music – 레디 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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